[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실적시즌에 본격 돌입하면서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주 실적개선과 더불어 모멘텀을 가진 종목들을 추천했다.
◇ 실적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
호텔신라(008770)는 원화 강세 추세와 해외 여행객 증가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동시에 중국간 무비자 입국 제도 추진 등의 모멘텀을 이유로 추천을 받았다.
특히
CJ(001040)와 삼성물산은 삼성생명 상장이라는 공통의 모멘텀으로 주목을 받았다.
◇ 원달러 환율 안정과 수출주 복귀
올해 들어 급락하던 환율이 일차적으로 1120원대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잠시 출렁였던 수출주들도 다시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닉스(000660)는 반도체 업황 호조와 실적개선 등을 이유로 추천 받았다. 하이닉스는 올해 1조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034220) 역시 해외 에서 판매강세로 재고가 줄어들고 있고, 일명 전자종이로 불리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출시에 대한 기대로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 무선통신 중계기등에 주목
이밖에 코스닥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자동차부품주가 추천을 받으며 유가증권시장과 연관성을 보였다.
◇ 주요 증권사 이번주 추천주 ◇
(자료=각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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