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카드는 업계 최저 7.9% 이자, 환승론, 직거래할부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제공하는 ‘다이렉트 중고차 할부금융’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저 7.9% 이자율은 평균적인 중고차 할부금융 상품보다 10%포인트 이상 저렴한 조건이며 대출 기간도 6개월~48개월로 선택의 폭이 넓다.
또 기존 고금리 중고차 할부금융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보다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론, 개인간 직거래에도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도상환 시 잔여기간만큼 취급수수료를 환급해주고(중도상환수수료 별도), 주요부품에 대해 5개월/5000km 무상보증, SK엔카, 스피드메이트, GS카넷 직영점에서 구매 시 하이세이브 100만원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전용 상담센터(1688-7474)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한도와 이자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3월 말까지 본 상품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캐시백(1명), 5만원권 기프트카드(49명), 마이신한포인트 3만점(50명, 카드회원) 등 총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에서 낮은 금리의 할부금융 상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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