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해성디에스(195870)가 강세다. 자동차용 반도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해성디에스는 7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00원(5.16%)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향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8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NXP, ST 마이크로(Micro) 등 자동챠용 반도체 업체에 공급하는 리드프레임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25억원과 3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1%, 48.6% 늘어날 것"이라며 "자동차 반도체용 제품 매출 비중은 지난 2015년 22%에서 올해 28%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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