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KB증권은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광진중학교와 함께‘1사1교 금융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진중학교(교장 김출배) 학생 20여명이 직접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KB증권 서초지점(지점장 박옥심)을 방문했다. 현장실습, 경제교육 등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KB증권 서초지점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의금융창구에서 학생들이 창구업무, 고객응대 등 증권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용돈관리법과 소비생활 계획에 대한 경제교육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경제활동 습관 배양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윤경은 사장은 “초중고교생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지닐 수 있도록 영업점 초청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진로체험교실 등 다양한 1사1교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교육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KB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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