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에서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양산1호차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승기
쌍용차(003620)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의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생산본부장의 기념사와 G4 렉스턴 양산1호차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신차가 무결점의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기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송 생산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소형 SUV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한 티볼리의 성공신화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의 양산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그 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공장에서 생산된 G4 렉스턴 양산 1호차를 비롯한 차량들. 사진/쌍용차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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