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대교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변에 ‘마이다스 리조트(MIDAS RESORT)’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다스 리조트는 대지면적 5만520㎡(약 1만5200평) 중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을 낮췄다. 녹지면적과 건축면적 비율이 92:8로, 약 9300평에 이르는 자연 녹지공간을 갖췄다. 지상 5층, 총 72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객실에서 북한강 전망을 24시간 감상할 수 있다.
교육 콘텐츠를 담은 키즈 아카데미 ‘키즈잼(Kids JAM)’도 선보인다. 키즈잼은 어린이들의 두뇌, 신체, 정서를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놀이체험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놀이교육, 오르프 음악 프로그램 등 키즈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 워크샵,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가족연회, 스몰파티 등 다양한 연회 행사가 가능한 공간도 마련했다. 이 외에 글램핑장과 BBQ존, 뮤지컬 및 연극,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 공간인 다목적홀 등 부대 시설도 갖춰져 있다.
마이다스 리조트 관계자는 "품격있는 여행과 힐링, 교육과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급 시설과 조건을 갖춘 프리미엄 리조트를 청평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서울 잠실에서 승용차로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도심에서 접근성도 좋다"고 말했다.
대교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변에 ‘마이다스 리조트(MIDAS RESORT)’를 12일 오픈했다. 사진제공=대교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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