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미 증시 반등. 나흘간 100포인트 가까이 빠진 데 따른 기술적 반등.
지수 일단은 위로 출발했습니다.
또 사흘만에 외국인이 매수로 움직이고 있는 것도 반갑습니다.
그러나 보시는 것처럼 시원하게 움직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수는 1630선 확신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에서 1620선도 내줬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10선 아래로 밀리고 있습니다.
선물지수만 강보합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매수세가 붙고 있는 유가증권시장 수급도 지수에 힘을 크게 실어줄 만큼은 아닙니다.
기관은 매도로 전환했습니다.
반대로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은 소폭 매수중인 가운데. 기관과 개인의 힘겨루기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보다 확실한 탈출 신호를 시장은 기다리고 있는데요.
종목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악재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대표 업종이 은행 건설주인데요.
은행주는 아직은 움직임 아쉽습니다.
건설주는 더 양호한 상황입니다.
테블릿PC효과에 그칠지 아니면 주도주로서 지수 반등을 이끌지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