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넥슨이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한 1인칭슈팅(FPS)게임 '로브레이커즈(LawBreakers)'의 플레이스테이션4(PS4)버전과 PC온라인 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로브레이커즈는 오는 8월8일 아시아권과 러시아를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출시되며 PC온라인 버전은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되고 콘솔 버전은 PS4와 PS4 프로를 지원한다. 두 플랫폼 모두 '29.99달러 코어 에디션'과 '39.99달러 데드조 디럭스 에디션' 등 두 가지 유료 패키지 방식으로 발매된다.
넥슨 '로브레이커즈'. 사진/넥슨
출시일정과 함께 아홉 번째 신규 클래스 '해리어', 여섯 번째 신규 맵 '버티고', '데드조 디럭스 에디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출시에 앞서 넥슨 아메리카는 오는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게임쇼 'E3 2017'에서 '로브레이커즈'의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로브레이커즈는 유명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가 개발한 하이 퀄리티 FPS 게임으로, 국내는 연내 PC온라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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