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부국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론칭 예정인 리니지M의 역대급 흥행성공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기존 라인업들의 하계 아이템 프로모션으로 견조한 매출이 예상되고, 오는 21일 론칭하는 리니지M의 흥행으로 2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리니지M의 사전예약 지표를 감안할때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을 뛰어넘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올해 엔씨소프트의 연간실적은 매출액 1조4021억원, 영업이익 4809억원으로 전년 대비 42.5%, 46.3%씩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리니지M은 역대급 모바일 게임이 될 것"이라며 "첫 1개월 누적결제자 230만명, 예상 매출 2640억원, 일매출 88억원에 도달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총 6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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