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누적 가입자 700만명…일매출 130억
출시 이후 최고 DAU 210만명, 평균 DAU 150만명
2017-07-03 10:17:57 2017-07-03 10:17:57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지난 2일 기준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정식 출시 이후 12일만의 성과다.
 
매출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리니지M은 출시 이후 약 90억원의 일 평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일매출 13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치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사진/엔씨소프트
 
최고 일간이용자수(DAU)는 출시 당일인 6월21일에 210만명이다. 출시 이후 평균 150만명 가량의 일간이용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는 "리니지M의 성과는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것" 이라며 "다른 게임이 흉내낼 수 없는 리니지만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니지M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누적 가입자 70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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