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X3' 출시
2017-07-03 10:33:17 2017-07-03 10:33:17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업그레이드된 증강현실 솔루션과 새로운 ADAS 기능을 탑재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년 만에 출시되는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는 기존 제품 대비 내비게이션 솔루션의 완성도는 물론 차량과의 연동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의 대표 기술 중 하나인 증강현실 솔루션 'Extreme AR'은 HD카메라와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고도화했다.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에서도 새로운 솔루션이 탑재됐다. 20km 이하 주행 시 도로에 뛰어들거나 무단 횡단을 하는 사람 등의 돌발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보행자인식경보(PCWS)', 고속 주행과 더불어 30km 이하 저속주행에서도 내차와 앞차와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운전자가 앞차와 부딪치지 않도록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FCWS/uFCWS)’가 새롭게 적용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X3'는 고도화된 증강현실 솔루션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자체의 기능뿐 아니라 차량과의 연동성을 강화시킨 팅크웨어의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이라며 "오랜 시간 준비해 출시한 완성도 높은 제품인 만큼 2017년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X3. 사진제공=팅크웨어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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