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5분 현대 코오롱은 지난 주말대비 2300원(7.89%) 급락한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은 지난해 12월31일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인적분할해 지주회사로 전환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오롱의 지주회사 변경상장 이후 주당 적정가치가 4만3000원 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 코오롱은 그룹의 핵심사업 영역인 화학소재, 패션, 건설, 환경, 제약, 바이어, 무역, IT 등 9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 적정가치가 반영된 주당 순자산가치는 4만3000원 정도"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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