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은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은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수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4% 증가할 것"이라며 "비화학부문의 일회성 비용이 제한된 가운데 성수기 효과 등으로 석유화학부문 실적이 전 분기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익은 216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비화학부문의 일시적 비용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석유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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