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새벽 경기동부·강원영서, 오후 내륙 소나기
2017-07-20 17:15:59 2017-07-20 17:15:59
[뉴스토마토 박용준기자] 내일 새벽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오후에는 내륙에 소나기가 오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1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새벽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는 밤부터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도, 그 밖의 전국 내륙, 제주도, 서해5도 5~40mm다.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