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주, SKT·LGU+ 2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2017-07-27 10:39:36 2017-07-27 10:39:36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통신주가 SK텔레콤(017670)LG유플러스(032640)의 2분기 무난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35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8500원(3.15%) 오른 2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3.35%)와 KT(030200)(1.89%)도 일제히 강세다. 실적발표를 앞둔 KT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2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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