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표면처리약품 제조기업인
케이피엠테크(042040)는 마스크팩 타입의 이온영동형(Iontophoresis) 전류화장품인 '뷰티온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온영동법은 전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개선효과에 비해 피부화상의 위험성이 지적됐다.
그러나 케이피엠테크에 따르면 뷰티온플러스는 이상전류를 차단한 전류피드백 회로설계를 도입해 기존의 화상위험을 차단했다.
특히, 전기이온영동법과 고전도 마스크팩 제품을 결합해 탁월한 피부개선효과를 가진다.
케이피엠테크는 "지금까지의 이온영동화장품은 소비자들이 직접 이온스틱을 피부에 문질러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피부 흡수율은 미미하고 제품가격이 고가였다"며 "케이피엠테크가 개발한 제품은 사용상의 불편함과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모두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뷰티온플러스는 오는 4월 이내 홈쇼핑 런칭을 목표로 최종 마케팅 협의중이며, 유럽이나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상담이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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