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한국거래소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공석으로 남아있던
상임이사 두 명을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4일 오후4시 임시주총에서 박종길 전 동부증권 부사장과 진수형 전 한화증권 사장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종길 상임이사는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으로, 진수형 상임이사는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으로 활동하게 됐으며 이창호 경영지원본부장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으로 보직이 결정됐다.
신임 상임이사 2인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 박종길 상임이사
- 1956년생, 성균관대 법학과 학사
- 쌍용투자증권(’84. 1 ~ ’99. 12)
-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등(’99. 12 ~ ’04. 10)
- ECN 증권 대표청산인(’05. 2 ~ ’05. 7)
- 동부증권 경영지원실 부사장(’05. 8 ~ ’07. 12)
▲ 진수형 상임이사
- 1955년생, 중앙대 경영학 학사, 서강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대우증권 기획실 등('82. 7 ~ '88. 2)
- 대우투자자문 운용자문부 부장('88. 2 ~ '99. 6)
- 서울투자신탁운용(주) 대표이사 등('99. 6 ~ '04. 7)
- 산은자산운용(주) 대표이사(’04. 7 ~ ’05. 5)
- 한화증권(주) 대표이사(’05. 11 ~ ’08. 12)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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