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큐브엔터(18236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완화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큐브엔터는 17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40원(13.45%) 오른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중앙은행은 통화 스와프 계약을 2020년 10월까지 3년 더 연장키로 했다. 이로인해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큐브엔터는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Tencent Music Entertainment Co., Ltd.)와 중국 내 음악저작권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양사는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중국 내 음악저작권의 독점 사용을 허가하고 위임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2018년9월30일까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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