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코레스(008340)가 친환경 자전거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1일 오후 2시8분 현재 코레스는 전날보다 165원(14.60%) 오른 1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14만주를 넘어서며 전 일 대비 5배 가량 급증했다.
알루미늄 압출 제조 전문기업 코레스는 최근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으로 초경량 고강도 자전거 프레임을 개발해 올해부터 친환경 자전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레스의 상승폭은 급등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철 코레스 부사장은 "코레스의 자전거 프레임은 고강도 합금기술을 가장 많이 요하는 자동차 차체용 알루미늄을 활용해 개발돼 알루미늄 프레임의 고강도를 실현시킬 수 있는 해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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