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국내 주식형펀드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국내 주식형펀드로 모두 91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형펀드로 9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된 것은 작년 6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92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이 169억원 증가한 반면 해외 주식형은 265억원 감소하면서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96억원 줄어든 125조127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주식펀드 순자산액은 전날보다 4835억원 늘어난 105조465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 는 전날보다 1조270억원 증가한 74조9780억원,채권형펀드는 1480억원 줄어든 45조36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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