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주식시황)외국인 끌고 PR이 내리고

2010-02-12 10:21:47 ㅣ 2010-02-12 10:22:10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오늘도 미국과 달리 우리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다시 매도로 돌아섰고, 대형주들도 오늘은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나마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는 점은 다행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매수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 매도강도가 큰 상황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매수입니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개인 동반 매수입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오늘도 매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장마감을 앞두고 잠깐 매수로 돌아서기도 했는데요.

오늘까지 나흘째 매도 우위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보시는 대로 약세입니다.

삼성전자(005930)가 다시 75만원대로 밀렸습니다.

연료비 연동제 소식에 오늘은 주가 반등 탄력성이 높다고 평가를 받은 한국전력(015760)이 눈에 띕니다.

어제 강세를 보였던 조선주 가운데서는 삼성중공업(010140)을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 상승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009540)은 반등탄력이 높다는 평가가 실리며 약세로 출발했다 반등했습니다.

외국인 매수 전환이 주목을 받으면서 종목들 가운데서도 역시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는 종목들이 잘 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NHN(035420)은 외국계에서 매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국 6일만에 17만원대 주가가 회복됐습니다.

오늘 게임주들도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실적호조에 외국인 매수가 더해지며 나흘째 상승 중입니다.

또 하나 특징적인 종목 한화증권(003530)입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인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입니다.

감자 후 거래 재개 첫날 $쌍용차는 변동이 상당히 큽니다. 현재는 하락중입니다.

지수는 여전히 약세입니다.

코스피지수 1590선 지지에 몰입 중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오늘도 상승입니다.

선물지수도 약세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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