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KT(030200)(회장 이석채)는 쇼 ‘영상채팅플러스’와 CGV의 영화예매권을 결합한 부가 서비스 ‘쇼&무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상채팅플러스’는 영상통화와 이모티콘 채팅을 결합한 멀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영상채팅 중에 특정 단어를 인식해 이와 연계된 이모티콘(플러스콘)이 자동으로 뜨게 된다.
‘쇼&무비’에 가입하면 월 7800원에 ‘영상채팅플러스’와 함께 영상무료통화 30분(5400원 상당), CGV 온라인 영화예매권 1매(8000원 상당)를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가입자 3000명은 영화예매권을 추가로 1매 더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6월 30일까지 CGV 극장 내 매점에서 교환이 가능한 ‘싱글팝콘콤보세트’ 쿠폰도 제공된다.
이학지 KT 개인고객부문 커뮤니케이션사업팀 팀장은 “개성 있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채팅 부가서비스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 영화예매권과 함께 결합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결합상품을 지속 발굴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쇼&무비’ 관련 자세한 내용은 SHOW 홈페이지(www.show.co.kr) 또는 휴대폰에서 ‘**31(핫넘버) + SHOW’를 눌러 무선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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