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SK(003600)는 발전사업을 하는 계열회사인 케이파워의 주식 1915만6200주를 3720억원에 취득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4월21일이다.
이에 따라 SK는 케이파워의 지분율을 100%로 높이게 됐다.
SK는 "지주회사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케이파워의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