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따른 역사적 신고가 갱신이 전망된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5만4800원으로 상향했다.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57억원과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5%, 105.1% 증가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 매출 볼륨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박재일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194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0%, 51.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혁신공정가동률 증가효과,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국내외 고객사 납품 물량, 지속적인 제품 믹스 개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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