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하나투어는 오마이스쿨 최진기 대표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2018'에 참관하고 미국 서부를 둘러보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1967년부터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박람회다. VCR, 캠코더, CD 플레이어, DVD, IPTV, 태블릿 PC 등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이곳에 집결된다. 하나투어의 CES참관여행 상품을 보면 최근 트렌드 강의로 유명한 최진기 대표가 동행해 혁신 기술의 트렌드를 짚어 준다. 여행 출발 전 사전설명회를 열어 박람회 현장에서 확인해야 할 핵심 내용을 미리 알아 볼 기회를 갖는다.
박람회 참관 후에는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진행되는 최진기 대표의 특강을 듣고 다른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에서 얻은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내년 1월8일에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총 7일 동안 박람회 참관과 함께 로스앤젤레스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또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CES 2018에 집중하거나, 라스베이거스 관광을 병행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호텔 숙박, 박람회 입장권, 공식일정 간 식사 등이 포함된 상품으로 469만원(유류할증료 별도)에 예약 가능하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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