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금 유용' 한국e스포츠협회 간부 2명 체포
2017-11-14 19:56:32 2017-11-14 19:56:32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자금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간부 2명을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이날 자금 유용, 자금 세탁, 허위 급여 지급 등 혐의로 사무총장(회장 직무대행) A씨 등 협회 간부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체포 시한 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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