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설 연휴가 끝난 16일부터 주부들의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18일까지 '봄 스카프 특가전' 등 각 상품군별 할인 행사와 함께 주부 고객들의 명절 기간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할인상품으론 르샵 원피스 4만9000원, 코데즈컴바인 카디건 6만9000원, 레노마·찰스주르당 봄 스카프 2~3만원 등이 있다.
또 각 층별로 설치된 'Relax Zone'에서는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수지침과 경락마사지, 아로마테라피, 스킨·두피케어 서비스와 각종 허브 차를 제공한다.
신촌점은 오는 18일까지 '새봄맞이 특가상품 모음전'을 열고 남·녀 캐주얼, 정장 브랜드의 봄 이월상품을 30~50% 할인판매와 함께 명절 피로 해소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쉬즈미스 바지 5만9000원, 파코라반 셔츠 2만5000원, CK진 티셔츠 4만9000원 등이 있다.
골프 매장에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차 시음행사와 수지침 서비스를, 가정용품 매장에서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마사지 체험서비스를 실시한다.
천호점은 오는 18일까지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 8개와 아디다스, 르까프, 휠라 등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대전'을 열고, 각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아이더 트레킹화 10만원,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재킷 20만원, 아디다스오리지날 후드티셔츠 6만9300원 등이 있다. 같은 기간 방문하는 고객에겐 아로마 차와 피로회복용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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