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하나투어 자회사 티마크그랜드호텔이 지난 2일부터 1박2일 동안 유소년야구팀을 초청해 홍보대사인 오승환 선수와 교류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소년야구팀 소속선수 40여명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오승환 선수의 야구 지도, 팬 사인회, 기념촬영 등 미래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승환 선수가 머무는 티마크그랜드호텔에 숙박하며, 인근에 있는 실내 체험형 어트랙션 '런닝맨 체험관'을 즐기고,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인 '뚜르드고메'에서 저녁만찬을 즐겼다.
티마크그랜드호텔 판촉팀장 윤장열 이사는 "한국야구와 유소년 야구팀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자는 데서 홍보대사인 오승환 선수와 의견이 맞았다"며 "이후에는 오승환 선수와 일반 고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하나투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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