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웹젠(069080)의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가 오는 14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웹젠은 7일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의 정식서비스 시작 일정을 공개하고 게임채널링 사이트와 서비스 계약을 맺고 사전알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회원 모집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웹젠은 오는 14일 뮤 템페스트의 정식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에 게임 서비스 시작일을 알리는 'D-데이 카운트 다운' 배너를 게재했다. 일자별로 배너에 다양한 게임 캐릭터를 등장시켜 회원들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웹젠 웹게임 '뮤 템페스트'. 사진/웹젠
웹젠은 네이버게임 및 다음게임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맺고 12월13일까지 뮤 템페스트의 정식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사전알림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알림을 신청한 회원 전원에게 캐릭터의 특정 능력치를 높여주는 ‘펫 1개’와 '축복의 보석 10개', '영혼의 보석 10개’ 등 여러 아이템을 선물한다.
뮤 템페스트는 웹젠 게임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사의 게임포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게임채널링 사이트에서도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웹젠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축석’에 이어 새로운 게임운영자 ‘영석’을 소개하고 13일까지 뮤 템페스트 캐릭터 투표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50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을 선물하는 등 회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뮤 템페스트는 원작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담고 있다.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 원작의 인기 콘텐츠를 웹 버전에 최적화했고, 이용자의 능력 수준(스탯)에 따라 민첩, 힘 계열 등 특색 있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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