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대웅제약(069620)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미국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50분 현대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4500원(3.17%) 오른 1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4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화성시에 위치한 나보타 공장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가 11월 말에 완료됐고, 내년 2분기 초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공장 인증 이후 빠른 시일 내 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돼 미국 진출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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