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연탄 나눔 봉사 진행
2017-12-15 13:40:16 2017-12-15 13:40:16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내비게이션,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오후 맵퍼스 김명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은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이날 하루 동안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맵퍼스는 매년 진행하던 연말 송년회 대신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연말을 맞아 회사 임직원 모두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는 의미로 이번연탄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를 계기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맵퍼스 입직원 150여명이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맵퍼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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