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희림(037440)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아파트 신축공사 감리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73억원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주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25블럭 1롯트 오피스텔 신축공사 설계용역 ▲대구정부통합전산센터 신축공사 CM용역 ▲대한의사협회 회관 건립공사 CM·감리용역 ▲춘천시 삼천동 자이 아파트 신축공사 감리용역 등이다.
이번 수주한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25블럭 1롯트 오피스텔 신축공사는 지하3층~지상49층 규모의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또, 대구정부통합전산센터 신축공사 CM용역 프로젝트는 전산동 지하3층 및 행정동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통합전산센터를 짓는 공공업무시설 프로젝트이다.
서울시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건립공사 CM·감리용역 프로젝트는 지하4층~지상5층 규모의 업무시설 건립사업이며, 경기도 춘천시 삼천동 자이 아파트 신축공사 감리용역 프로젝트는 지하3층~지상30층, 965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희림 관계자는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수주를 꾸준히 이어가며 수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나아가고 있다”며 “특히 2018년에도 재건축, 리모델링, 도시재생사업, 스마트시티 등 주거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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