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대신증권은
LG전자(066570)에 대해 해외 기업과 협력으로 전장부품 사업(VC) 경쟁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7일 고정밀 지도 기업인 히어(HERE Technologies)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인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VC 경쟁력을 높여준 이슈"라고 말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해외 기업과의 협력으로 자율주행을 포함한 전장사업 확대에 주력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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