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노브레인, 장미여관 등 5팀이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5일 음악레이블 록스타뮤직앤라이브에 따르면 공연명은 ‘그래 우린, 록스타니까’로 오는 20일 오후 6시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진행된다. 새해 신예 밴드 기프트를 영입한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이를 기념해 소속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 공연이다.
공연에는 22년 차 관록의 밴드 노브레인부터 장미여관, 슈가도넛, 갈릭스, 기프트 등 총 5팀이 차례로 올라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 초 레이블에 새롭게 합류한 밴드 기프트는 2016년 부천 전국 버스킹대회 금상, 2016년 야마하 어쿠스타 대상, 2016년 야마하 아시안비트 최우수상, 2017년 KBS 올댓뮤직·경기콘테츠진흥원의 인디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우승 등으로 인정받은 실력파 밴드다.
특히 밴드의 보컬 이주혁은 지난해 3월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과 함께 왕중왕전까지 오른 실력파 뮤지션으로도 알려져 있다.
레이블은 "기프트는 브리티시 록 사운드 기반으로 하면서도 팝적인 음악을 추구한다"며 "연초 레이블에 합류한 것을 계기로 올해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래 우린, 록스타니까' 공연. 사진제공=록스타뮤직앤라이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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