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컴투스(078340)는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전세계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최근까지 국내를 포함한 전 지역에서 누적 9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로써 서머너즈 워는 장기 흥행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성과를 토대로 한국 모바일 RPG로서 기념비적인 1억 다운로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의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 업데이트로 구축한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가 바탕이 됐다. 길드전, 이계의틈, 월드아레나 등 단계적으로 진행한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RPG 유저층을 단단하게 확보했다.
이처럼 서머너즈 워는 전략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매년 지속적이고 꾸준한 성과를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약 1년간 10여개 지역에서 게임 매출 1위를 추가 달성해 현재까지 71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29개국에서 게임 매출 10위안에 도달하는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파워 IP로서 서머너즈 워가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전략적 업데이트, 전세계적인 브랜드 구축 및 라이브 서비스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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