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는 슈퍼 HD영상 화질과 패스트부트 솔루션을 탑재한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레인저 S(Ranger S)'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전방 슈퍼 HD(Super HD)영상 화질을 탑재한 '아이나비 레인저 S'는 기존 FHD의 1080픽셀에서 향상된 1296픽셀을 구현하며 보다 개선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야간에도 팅크웨어의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와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이 적용된 영상 보정 솔루션인 '나이트비전(Night Vision)'이 적용돼 저조도의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제공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레인저 S'는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한다. '앞차 출발 알림(FVDW)',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등이 탑재됐다. 속도, 경로 등의 정보지원이 가능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전용 외장 GPS인 G-마우스가 기본 적용돼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또한 전원 인가 시 3초 내로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과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 기능이 적용돼 블랙박스 영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해 운전자의 편의성도 높이는 기능도 장착됐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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