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개량신약 전문업체
지엘팜텍(204840)이 신경병성통증 치료제(GLA5PR)의 임상 3상 완료 시기를 앞두고 강세다.
5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지엘팜텍은 전거래일보다 1070원(22.15%)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경병성통증 치료제의 상반기 임상 3상 완료와 라이선스 아웃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엘팜텍이 개발하고 있는 신경병성통증 치료제 'GLA5PR'가 상반기 임상 3상이 완료된다. GLA5PR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리리카'를 개량한 의약품이다. 상반기 임상이 최종 완료되면 파트너사들과 본격적으로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시장 규모는 전세계 약 5조5000억원, 국내 500억원에 달한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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