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명성 그대로…르노 '클리오', 다음달 국내 출시
로장쥬(Losange) 엠블럼 부착…르노삼성 서비스 네트워크 이용
2018-04-25 10:42:38 2018-04-25 10:42:38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르노는 25일 소형차 클리오(CLIO)를 다음달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클리오는 국내에서 최초로 르노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달고 출시된다. 르노의 120년 브랜드 자산과 클리오가 가진 베스트셀링카의 명성을 활용해 젊은 고객층들에게 다가간다는 목표다.
 
르노가 다음달 국내시장에 클리오를 출시한다. 사진/르노
 
클리오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진다. 본격적인 출시 시점은 5월 중순부터다.
 
라파엘 리나리(Raphael Linari) 르노 디자인 아시아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그리고 높은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르노 브랜드가 선사하는 정통 유러피언 감각으로 새로운 소형차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오의 인테리어 모습. 사진/르노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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