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교보문고가 수원 광교중앙역 인근 복합쇼핑몰 광교엘포트몰에 수원 광교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광교점은 1514㎡(458평) 규모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5 광교엘포트몰 지하 1층에 들어섰다. 약 8만 종 11만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핫트랙스에는 문구, 음반, 기프트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도 갖춰졌다.
은은한 향기와 아늑한 조명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다양한 화초를 놓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페자우'를 비롯 정규 강좌와 저자 강연이 열리는 '배움홀'도 들어섰다.
북마스터가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북컨시어지', 아이들이 자유롭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 '키즈파크'도 함께 조성됐다.
오픈을 기념해 광교점에서는 유명 저자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5월12일 오후 1시 '부자들의 재테크 불변의 습관' 이정우 ▲5월13일 오후 2시 '스무고개 탐정' 허교범, ▲5월19일 오후 1시 '몸이 답이다' 오세진, ▲5월26일 오후 1시 '나는 엄마다' 심소영의 순서로 진행된다.
교보문고 수원 광교점. 사진/교보문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