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웅진렌탈은 정수기 등 4개 제품이 2018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상을 받은 제품은 '조약돌 정수기', '클래식 정수기 카운터탑', '클래식 정수기 스탠드', '이지가습공기청정기'다. 웅진렌탈은 실용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다.
웅진렌탈에 따르면 조약돌 정수기는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10도 기울인 바디라인으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버튼을 향하도록 하는 등 실용성을 가미해 소비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클래식 정수기는 슬림한 디자인과 심플한 버튼 구성으로 미니멀 트렌드를 구현했다. 조작부의 주기능과 부가기능을 명확히 구분해 사용 편의성, 직관성을 강화했다.
이지 가습공기청정기는 물이 지나는 곳을 모두 분리 세척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등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해 위생 수준을 높였다.
사진 제공=웅진렌탈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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