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생활가전기업 쿠첸은 쿠첸 체험센터에서 진행될 쿠킹클래스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쿠첸 체험센터 개관 이후 처음 시작되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전문 셰프인 딜라 셰프와 함께 '아시안 요리'를 테마로 5월 2주차부터 4주차까지 '점심클래스'와 '정규클래스'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 2주차에는 '베트남 요리'를 주제로 오후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점심클래스가 운영된다. 셰프가 하노이 분짜를 요리하는 과정을 시연 후 다이닝 룸에서 그날의 요리를 제공한다. 여러 가지 요리 팁을 배우고 점심 식사도 할 수 있다.
5월 3주차와 5월 4주차에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각 다른 시간대에 정규클래스가 진행된다. 셰프가 두 가지 요리를 시연 후 수강생이 직접 요리를 만들면서 전문적인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다이닝 룸에서 시식할 수 있다. 3주차에는 '싱가폴 요리'를 주제로 모닝글로리 볶음, 소고기, 닭고기 사테와 피넛소스를 만들며, 4주차에는 인도풍 찹샐러드, 버터치킨 커리와 난 등 '인도 요리'가 진행된다.
쿠첸 체험센터 공식블로그의 쿠킹클래스 일정 게시글에 원하는 클래스의 날짜와 시간, 이름,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남기면 신청할 수 있다. 쿠첸 체험센터에서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각 클래스당 모집인원은 8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수업당일 현장에서 납부해야 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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