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장품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에 상승
2018-05-04 09:33:42 2018-05-04 09:34:4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중국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했다는 소식으로 화장품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생활건강(051900)은 1.75% 상승한 13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화장품주로 분류되는 아모레퍼시픽(090430)(0.74%), 코리아나(027050)(5.20%), 잇츠한불(4.01%), 한국화장품(123690)(4.09%), 코스맥스(192820)(2.65%), 에이블씨엔씨(078520)(3.87%), 토니모리(214420)(4.05%) 등도 오름세다.
 
전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광 주무부처 문화여유부는 우한지역 여행사들을 소집해 그간 금지됐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충칭지역 역시 함께 허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중국 관광객 방문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될 경우, 대표 소비품목 이었던 화장품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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