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어린이날 전국 ‘맑음’, 낮 기온 15~29도
2018-05-04 16:52:06 2018-05-04 20:27:28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린이날인 토요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늘보다 다소 오르겠고, 일요일(6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최고 기온은 15~29도를 보이겠다. 일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10~17도, 낮 최고 기온은 16~22도로 전망된다.
 
일요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월요일(7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해안과 강원산지, 남부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제공/기상청.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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