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지주(055550)는 ICT 자회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이 사명을 ‘신한DS’로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데이타시스템의 새로운 사명인 ‘신한DS’는 한발 앞선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 전문가가 되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시하자는 ‘디지털 솔루션(Digital Solutions)’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신한DS는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도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은 ‘고객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디지털 전문기업’이다.
이를 위해 신한DS는 ▲신(新)기술 리더쉽 확보 ▲원신한(One Shinhan)지원강화 ▲지속성장기반 마련 ▲전문인재 육성 및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내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유동욱 신한DS 사장은 “‘신한DS’로의 사명변경과 새로운 비전 선포를 통해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도전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선도하는 신한DS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데이타시스템은 11일 사명을‘신한DS’로 변경하고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DS 유동욱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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