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10시 구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습니다.
지수는 코스피지수가 내리고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르고, 외국인은 매수가 이어지지만 강도는 변화없습니다.
오늘도 종목에 조금 더 눈이 가는 하루입니다.
종목 보겠습니다.
먼저 희비가 엇갈렸던 종목이 있습니다,
LG화학과 LG전자. 최근 움직임이 계속 반대로 흐르더니 결국 시가총액 순위도 역전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현재는 다시 재자리로 돌아왔는데요.
LG화학(051910)은 역시 실적에 대한 기대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석유화학과 2차전지 강력한 두 가지 모멘텀을 모두 갖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이어지는 수급도 좋습니다.
LG전자(066570)는 오늘 1% 가까운 하락으로 LG화학에 시가총액 8위를 내줬으나 현재는 다시 올라와 있습니다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는 이어지며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역시 조정이 깊었다는 인식이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우려와는 달리 반도체 업황이 올해 최고 호황기를 보일 것이다. 호평은 쏟아졌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이닉스(000660)는 사흘만에 반등입니다. 역시 반도체 호황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데다. 최근 안고 있던 불안요인이 해소됐다는 평가들이 쏟아지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9일만에 매수로 전환한 외국인도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꾸준한 기관 매수에 외국인도 닷새만에 매수로 돌아서며 주가 상승폭을 키웠는데요.
GM대우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결별후 각 대리점과 계약을 통해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수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입니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여전합니다.
선물지수도 큰 변화없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선물시장에서 기관 매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외국인 동반 매수 중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중이나 강도는 크지 않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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