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워너원의 유닛 프로젝트를 그려온 방송 '워너원 고(WannaOne Go: X-CON)'가 다음달 4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서울 고척돔 공연 '원: 더 월드(One:The world)'를 방영하는 방송은 전 세계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30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멤버들은 각 유닛별로 '원: 더 월드'의 'X-CON 데이' 무대를 꾸미는 장면이 공개됐다. 1일 예정된 공연에서 멤버들은 넬과 지코, 헤이즈, 다이나믹듀오 등 그동안 프로듀서들과 호흡을 맞춰 온 유닛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CJ E&M은 전세계 K-POP팬들을 위해 글로벌 생중계도 진행한다. 한국시간 기준 저녁 8시 유튜브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최종회를 방영할 예정이다.
'워너원고' 제작진은 "워너원이 꾸미는 콘서트 현장의 열기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네 유닛의 각양각색 무대를 전세계 시청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해외에 계신 팬분들이 워너원의 무대를 빨리 만나볼 수 있게 하고자 이번 온라인 동시 방송을 결정했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워너원 고(WannaOne Go: X-CON)'. 사진/CJ E&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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