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현대푸드(114410)가 범현대가 단체급식으로 안정적 매출처를 보유하고 있다는 증권사의 평가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푸드는 전날보다 1.21%(200원)오른 1만6700원을 기록중이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푸드는 위탁급식 상위 9개사 중 3위로 시장점유율 15%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지속적인 범현대 계열사 단체급식 수주가 현대푸드의 성장을 이끌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직영급식을 영위하고 있는 범현대 일부 계열사들의 위탁 전환으로 향후 약 300억원 정도의 추가적인 매출 상승도 가능할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