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환경가전기업 코웨이는 환경부와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각 지자체에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공간의 환경을 진단하고, 코웨이를 포함한 16개 참여기업이 생활환경 개선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코웨이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5대 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 총 16곳에 공기청정기를 무상 지원하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거주 공간의 환경 개선을 돕는다.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근에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이 기업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우리 사회에서 상생의 문화가 자리 잡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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