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독도사랑海기금' 2500만원 전달
2010-03-17 14:49:51 2011-06-15 18:56:52
◇ 이주형 수협은행장(왼쪽)이 김학준 동아일보 및 독도연구보전협회 회장에게 '독도사랑해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독도를 위해 써주십시오"
 
수협은행은 17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독도연구보전협회에 '독도사랑海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도사랑海기금은 수협고객들이 독도사랑예금·부금·카드 등의 공익상품을 이용하면서 조성된 것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기금을 협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억17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전달된 기금은 독도에 관한 학술적 연구, 독도보전과 홍보활동 등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에는 5월에 개최되는 독도영유권 대토론회를 비롯해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한 성명서 발표와 규탄활동, 독도 관련 유관단체의 학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범위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