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으능정이'서 '들썩들썩 원도심에 놀다' 개최
2018-07-25 11:18:35 2018-07-25 11:18:35
[뉴스토마토 김종연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으능정이거리에서 ‘들썩들썩 원도심에서 놀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선보이며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타로, 명리학, 캘리그라피, 도우아트, 모기퇴치법, 이혈, 애착인형, 천연화장품만들기, 석고방향제만들기, 손전등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또 다원예술(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무용(춤사랑무애, 양찬희무용단), 음악(VAN BRASS), 전통예술(한울소리회)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올해 행사는 원도심에서 10대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스카이로드에서 개최하고, 판매 부스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며 “특히 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해 시민이 참여해 만든 작품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문화 협치를 통한 시민 문화 향유에 가치를 두는 방향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들썩들썩 원도심에서 놀다'행사 포스터. 사진/대전시
 
대전=김종연 기자 kimstomat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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